日本 7.0강진 여파 수도권 건물 ‘흔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20 20: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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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53분께 일본 후쿠오카 북서쪽 45㎞ 해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 여파로 우리나라에도 곳에 따라 진도 2.0∼4.0 규모의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남동부.경북 동부지역에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고, 경남북 서부.전남북.충남북·제주도 등에 진도 3, 서울·경기·강원 남부지역에 진도 2 규모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진도 4의 경우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규모다.

진도 3은 건물 위층 실내에서 진동을 느끼는 정도이고 진도 2는 건물 위층의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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