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여행자 세관검사 안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17 19: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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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오는5월 프리패스형 일괄통관제 시행 오는 5월부터 해외여행 인솔자(여행사)가 신고한 단체여행자에 대한 입국 때 세관검사가 대부분 생략된다.

관세청은 오는 5월부터 단체여행자에 대한 프리패스형 ‘일괄통관제’를 오는 5월부터 도입, 여행사가 신고한 단체여행자의 경우 세관검사를 원칙적으로 생략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가 실시되면 지난해 내국인 해외여행자 747만여명의 절반에 해당하는 370만여명의 세관 통관에 따른 불편히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재 20분대인 여행자 통관시간도 보다 더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 관계자는 “단체여행의 기준은 20명 가량으로, 인솔자가 동행하는 경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이와 관련 3월 중 하나투어, 모두투어, 자유여행사, 범한여행사, SK투어비스, 현대드림투어, 비아이항공, 투어2000, 롯데관광, 서울항공여행사 등 주요 단체여행사를 전략적 파트너로 삼고 4월 중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그러나 휴대품 과다 등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단체 여행자에 대해서는 세관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며, 특정 여행사 소속 단체여행자의 휴대품 문제가 계속 적발될 경우 생략대상에서 배제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또 휴대품 관련 세금납부에 대해 ‘사후납부 및 직불카드 납부제’를 도입, 과세대상 휴대품을 자진신고한 여행자중 10만원 이하 세금 납부자의 경우 일단 휴대품을 찾아가도록 한 뒤 15일 이내에 국고수납 은행에 세금을 납부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제도는 이미 지난 10일부터 인천공항세관에서 시행됐으며, 조만간 전국 세관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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