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大박물관서 수억대 골동품 훔친 범인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17 19: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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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17일 경기대 박물관에서 수십점의 골동품을 훔친 김모(37·수원시 팔달구)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2시께 경기대 도서관 5층 박물관에 침입, 조선청자 등 골동품 16점(시가 2억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3일까지 모두 3회에 걸쳐 골동품 36점(시가 3억3000만원상당)을 훔쳐 서울 인사동 6개 골동품상에 1700여만원에 넘긴 혐의다.

김씨는 1억원의 빚을 갚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계획하고 범행 전 날인 지난달 23일 오후 6시30분께 4층에서 박물관으로 통하는 철문을 절단기로 미리 열어 놓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수원=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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