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법 반대 단식농성 경기도의원 쓰러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15 20: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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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반대를 주장하며 6일째 단식 농성을 벌여온 경기도의회 이해문 의원(한·과천1)이 15일 탈진해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치료를 받았다.

이 의원은 오랜 단식으로 인한 어지러움증과 고혈압 증세를 보여 수원 성빈센트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의식을 되찾았다.

이 의원은 이날 20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행정수도이전 특별법 반대 결의안 채택’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5분 발언을 위해 오후 2시께 퇴원했다.

이 의원은 오전 8시께 경기도의회 1층 세면장을 나오다 탈수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경기도의회 행정수도이전반대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의원은 지난 10일부터 한충재 특위위원장과 함께 도의회에서 ‘특별법 반대 결의안’ 채택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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