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의원 단 한명도 없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10 2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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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協, 시의회의원 17명 평가 경기도 광명시민단체협의회가 광명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우수의원이 단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민단체 협의회에 따르면 경실련, 만남의집, 여성의전화, YMCA 등으로 구성된 광명시민단체가 지난해 광명시의회 의원 17명 전원에 대한 상임위 출석률, 상임위 활동기간중 정책질의 사례 등을 모니터링해 개인별 평가했다.

이 결과 지난 2003년부터 의정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 강장섭(소하1동) 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 결정이 내려졌다.

또 출석률이 전무하거나 저조한 최낙균(하안3동), 최호진(소하2동) 의원과 집행부에 적절치 않은 질의를 한 최남석(하안4동) 의원 등은 불량의원으로 선정됐다.

반면 높은 출석률과 대안중심의 정책질의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은 단 한명도 선정되지 않았다.

특히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시정지킴이는 이번 평가 기간중 일부 공무원들의 무성의한 자세도 비판했다.
상임위에 출석한 일부 공무원들이 2005년 광명시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예산절감 노력과 의지가 매우 부족했다는 것이다.

또 예산 책정 사유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하지 못하거나 시의원 질의에 적절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등 시민혈세에 대한 책임감 결여가 심각했다고 지적했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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