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가공업체서 불나 2800여만원 재산피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10 20: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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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6분경 경기도 양주시 산북1동에 소재한 섬유가공업체 수진섬유(대표 박삼수·42)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열처리 가공기계 등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의정부소방서는 소속 소방차량 20여대가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섰으나 불이 난 곳이 타월원료를 열처리 가공하는 공장으로 화학성분이 함유된 유독성 연기 때문에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당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목격자 인도 출신 노동자 선우(한국명?·29)씨는 “동료 1명과 작업중이었는데 갑자기 천정 전기선에서 불꽃이 일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소방서는 목격자의 진술 등으로 비춰 전기누전에 의한 합선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주=채흥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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