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은 ‘취업 피난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09 2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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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못구해 10명중 6명꼴 진학 대학원생 10명 중 6명은 취업난을 피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으며, 이 중 32.4%는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구직활동을 병행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에 따르면 지난 2월21일부터 3월8일까지 대학원생 8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56.2%(458명)가 ‘대학 졸업 후 구직활동을 하는 동안 대학원 진학을 결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졸업을 바로 앞에 두고’결심했다는 응답도 22.9%(187명)를 차지했으며, ‘4학년 때’는 13.3%(108명), ‘3학년 이전’은 7.6%(62명)이었다.

“대학원에 진학한 가장 큰 이유”는 ‘취업 때 좀더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해’라는 응답이 34.9%(284명)로 가장 많았지만, ‘취업이 어려워서’라는 응답도 30.3%(247명)로 뒤를 이었다. ‘진로상 필요해서’는 21.6%(176명), ‘최종학력을 높이기 위해’는 10.4%(85명), ‘기타’ 의견은 2.8%(23명)이었다.

“대학원 선택 기준”은 ‘취업가능성’이 31%(253명), ‘교육과정 및 내용’ 27.9%(227명), ‘학교 지명도’는 23.7%(193명), ‘적성’은 12.7%(104명), ‘기타’의견은 4.7%(38명) 순이었다.

32.4%(264명)는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구직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원을 졸업한 직장인 5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33.2%(175명) 정도만이 “구직활동시 대학원 진학이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입사 때 대학원 경력을 인정받았다”는 응답도 42.5%(224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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