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월세보증금 횡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08 18: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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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원룸관리인 구속 경기도 의정부지검 형사 3부 정재봉 검사는 8일 세입자로부터 수금한 월세보증금 등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원룸관리인 박모(34)씨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3년 5월 중순께 자신이 관리를 맡고 있는 강남구 역삼동 모 빌라 입주자들로부터 월세보증금 1100여만원을 은행계좌로 입금받아 생활비 명목으로 사용한 혐의다.

박씨는 또 지난해 1월 원룸 세입자 10여명으로부터 입금받은 월세 1100여만원을 신용카드 대금 변제 등에 사용하는 등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3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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