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또한 박 전 장관에게서 수표를 받은 해당 언론인을 오는 22일 속행될 파기환송심 공판에 증인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계좌추적 결과 그동안 박 전 장관의 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져온 무기거래상 김영완씨의 차명계좌에서 나온 수표가 모 언론사 전 국장에게 흘러간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해당 언론인으로부터 “그 수표를 박 전 장관에게서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김씨와 박 전 장관과의 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증인으로 소환키로 했다.
그러나 박 전 장관측은 “김영완씨로부터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치열한 법정공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씨가 수십개의 차명계좌를 이용했던 만큼 차명계좌에서 나온 수표가 현대측 양도성예금증서(CD) 150억원어치를 자금세탁해서 넣어둔 돈이라는 게 입증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그동안 박 전 장관이 김씨를 통해 현대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계좌추적을 벌여왔지만 김씨와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의 진술 외에는 뚜렷한 물증을 제시하지 못해왔다.
검찰은 대북송금 특검이 시작되기 직전인 2003년 3월 미국으로 출국한뒤 돌아오지 않고 있는 김씨의 해외 진술서를 토대로 박 전 장관을 기소해 1, 2심에서 징역 12년에 추징금 148억5000만원의 유죄를 이끌어 냈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