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의료사고는 내과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종별로는 의원이 가장 많았다.
원인으로는 62.6%가 의료인의 주의태만이 꼽혔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3일 ‘2004년도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처리결과’를 발표, 배상이나 환급 등과 같이 금전적 보상으로 처리한 총 처리금액은 약 22억5000만원에 이르며 건당 평균처리금액은 약 793만원이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개별 처리금액은 각 사건에 따라 100만원 미만부터 1억원 이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최고 처리금액은 흉부외과의 ‘종격종양 절제수술 후 저산소성 뇌손상 관련건’으로 3억4000만원의 배상조치가 이뤄졌다.
또한 피해구제 처리결과를 진료과목별로 보면 일반외과가 66.7%, 산부인과가 60.3%로 가장 많았고 합의권고단계에서 처리되지 않아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로 조정요청한 건은 정형외과(18.3%)가 많았다.
1000만원을 초과하는 배상은 주로 중대수술이 많은 일반외과(50%)와 신경외과(43.8%), 흉부외과(36.4%) 등이었으며 1억을 초과하는 고액배상이 이뤄진 과목은 흉부외과와 내과였다.
과별로는 내과가 14.7%(130건), 정형외과 14.5%(128건), 산부인과 10.3%(91건), 일반외과 8.6%(76건) 등의 순이었다.
종별로는 의원이 37.5%(332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병원이 37.1%(328건), 병원이 12%(106건), 종합병원이 11%(97건) 등의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피해 유형별로는 부작용과 악화가 53.8%(4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장애가 16.2%(143건), 사망이 12.9%(114건), 감염이 7.3%(65건), 효과미흡은 6.1%(54건) 등으로 조사됐다.
진료단계별로는 ‘수술’ 관련건이 36.5%(323건)이었으며 치료와 처치가 28.6%(253건), 진단이 19.4%(172건), 투약 4.9%(43건), 분만 3.5%(31건) 등이었다.
원인으로는 의료인의 주의태만이 62.6%로 가장 많았으며 설명 소홀이 21.1%(110건)이었다.
이 중 주의태만은 일반외과가 82.2%로 가장 많았고 설명소홀은 성형외과가 48.6%로 가장 빈번했다.
소비자보호원은 “의료분쟁 상당수가 의료인의 주의태만과 설명소홀에 기인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복지부와 병원 등에 제공,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정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