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은주 자살사건 여파 네티즌 6.4% “자살충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02 1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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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은주의 자살사건 보도 이후 네티즌 6.4%는 자살 충동을 느꼈던 것으
로 나타났다.

영화포털사이트 시네티즌(cinetizen.com)이 최근 전국 네티즌 438명을 대상으로 이은주 자살뉴스와 사건보도에 관한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5.6%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충격을 받았다’와 `동조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답한 네티즌들은 각각 11%, 6.4%로 조사됐다.

이는 유명인의 죽음 이후 동조자살 현상이 일어나는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유명인의 죽음이 정신적으로 얼마나 큰 충격을 주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시네티즌은 분석했다.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에 대한 언론보도의 성향에 대해서는 66.6%가 `흥미위주 또는 선정적 경향으로 보도 됐다’고 지적했다.

이은주 자살 뉴스를 접한 경로는 `인터넷’(57.8%), `주변인’(24.7%), `방송’(16%)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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