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일병 화장실서 목매 자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27 19: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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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모사단 00연대 소속 김모(20) 일병이 지난 25일 오전 6시30분께 부대내 화장실에서 목매어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부대 분대장 전병관 병장이 발견했다.

전 병장은 이날 “아침에 화장실에 갔다가 김 일병이 전투화 끈으로 목을 매 자살한 것을 발견, 당직 사령관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군단 헌병대는 김 일병이 부대내에서 가혹 행위 등을 이기지 못해 자살했는지 여부를 놓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일병은 울산과학대학 재학 중 지난해 8월12일 입대, 신병훈련 후 지난해 10월18일 이곳 사단으로 전입했다.

한편 김 일병은 이날 새벽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내무반 불침번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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