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原시의회 의장 사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22 2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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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혐의로 부의장 구속돼 ‘책임통감’ 경기 수원시의회 의장이 사퇴서를 제출하는 등 시의회 의장단이 잇따라 사퇴서를 제출, 새로운 의장단 구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2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김명수 수원시의회 의장이 사퇴서를 제출했다.

김 의장의 이번 사퇴는 최근 시의회 부의장의 환경미화원 채용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는 등 물의가 잇따르자 책임을 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오상운 시의회 자치기획위원장이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17일에는 김명호 시의회 부의장이 환경미화원 채용과정에서 금품수수 혐의로 의원직을 사퇴했었다.

수원시의회는 24일 제2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 의장 등의 사퇴서 및 사직서를 처리할 방침이다.

수원시의회 관계자는 “의장단의 잇따른 사퇴 등으로 당황스럽다”며 “회기 연장 등을 검토해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원=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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