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송금대행업자 흉기에 찔러 숨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22 19: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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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송금대행업자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전 2시 15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공단 4라 H산업 앞 노상에서 박모씨(41.여.송금대행업)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호수지구대 박모 순경이 발견했다.

박 순경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차량(경기35허xxxx)을 확인해 보니 차량 내부에 피가 묻어 있고 부러진 흉기를 발견, 주변을 수색하던 중 30여m 떨어진 곳에서 숨져 있는 박씨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박씨는 노란색 니트와 줄무늬 긴치마를 입고 있었으며 흉기에 목부분과 복부 등 16군데가 찔린 상태였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필리핀 근로자 등 외국인을 상대로 송금대행업을 하면서 돈을 많이 소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금품을 노린 범행으로 보고 주변 공장 외국인 근로자와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또 경찰은 숨진 박씨의 당일 행적 및 통신수사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문인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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