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 살해 암매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16 19:34: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중부署, 30대 구속 인천 중부경찰서는 16일 사채 빚을 갚지 않으려고 사채업자를 유인해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정모(38)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5분께 사채업자 안모(49·여)씨에게 전화를 걸어 빌린돈 300만원을 갚을 테니 만나자 고 유인한 뒤 자신의 차안에서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한 뒤 미리 준비 한 아이스박스에 넣어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한 모텔 뒤편 야산 웅덩이에 암매장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 11일 안씨의 남편 문모(50)씨가 “돈을 받으러 나간 아내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안씨와 금전 관계가 있는 주변 인물을 집중 조사해 정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