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리프트 공중서 스톱 탑승객 50여명 ‘공포의 50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03 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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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베어스타운 3일 오전 9시45분께 경기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 리프트가 운행 중 갑자기 멈춰 탑승객이 추위와 불안에 떠는 등 불편을 겪었다.

포천경찰서와 베어스타운 등에 따르면 스키장 익스프레스 상급자 슬로프 리프트 1개면(1098m) 의자형(4인용) 리프트가 갑자기 멈추며 오전 스키를 즐기던 스키어 등 탑승객 50여명이 1~20m 높이 허공에서 구조가 될 때까지 30분~50분 가량 추위와 공포에 시달렸다.
사고가 나자 베어스타운은 안전요원 100여명이 구조장비 등을 이용해 탑승객들을 구조, 간

단한 응급조치를 했으며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베어스타운측은 기계결함 등에 의해 리프트가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포천=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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