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들의 신고에 의해 여주군이 포크레인 등을 동원, 확인 한 결과 레미콘 회사가 사용하던 야적장으로 1500평의 부지에다 건축 폐기물이 불법매립 돼 있음을 발견, 이를 처리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일 여주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K레미콘 회사 부지에서 발견된 불법매립 건축폐기물은 91년 시멘트포대로 사용하던 포장재인 O레미콘이 당시 운영하면서 매립한 것으로 추정, 폐기물 처리문제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레미콘 회사측이 10여년이 넘도록 갈등을 빚어오면서 불법 매립된 폐기물이 10년 이상으로 공소시효가 지나 여주군의 처리문제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주민과 회사의 갈등이 심화되지나 않을까 하는 주민의 불만과 항의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오래 전부터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눈을 피해 건축폐기물 불법매립을 일삼은 회사의 안일한 행동이 주민들의 불신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 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날마다 회사현장에서 날리는 분진으로 주변농지의 농작물까지 피해를 보고 있는가 하면 행정기관의 단속을 강화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정화시설 없이 폐수는 인근농지로 유입되면서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주장, 회사와 주민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회사운영상에 문제를 크게 반발 하고 있다.
이에 주민 이모(56·가남면 태평리·상업)씨는 “레미콘 공장가동이 10여 년이 지나면서 주변 환경오염방지가 허술한데다 회사가 돈벌이에만 급급하다”며 “건축물불법매립이 있을 수 있는 일이냐며 간 큰 회사의 경영이 의심스럽다”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주민 김모(47·대신리·농업)씨는 “레미콘 회사의 비 산 먼지 발생으로 지역주민들의 피해는 물론 거기다가 아스콘 공장허가를 받아 가동되면 환경오염에 시달려 주민들의 갈등은 더욱 심각한 지경”이라며 “주민의 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갈등의 골이 깊어만 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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