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돌며 노인 흉기 위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02 19: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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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턴 강·절도범 2명영장 경기 파주경찰서는 2일 농가에 침입, 노인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거나 훔친 송모씨(28) 등 2명에 대해 특수강도 및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송씨 등은 지난달 12일 오후 1시 30분께 파주시 교하읍 이모씨(71.여) 집에 복면을 한 채 몰래 들어가 이씨를 흉기로 위협, 넥타이 등으로 손.발을 묶은 뒤 수표, 현금 20만원 등 18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다.

또 이들은 같은달 6일 오후 2시께 파주 호모씨(67.여) 집에 침입, 금반지 7개와 현금 40만원 등 22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같은달 10일까지 파주일대 농가를 돌며 3차례에 걸쳐 31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농촌에 혼자 사는 노인들이 많다는 점을 악용,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송씨 등은 빼앗은 수표로 술값을 계산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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