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 방화추정 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01 20:00: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500여만원 재산피해 1일 오전 4시30분께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다세대 주택 반 지하 정모(49)씨의 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안방 5평을 완전히 태워 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이 불로 정씨와 동거녀 이모(46)씨가 연기에 질식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김모씨는 “아침에 전기불이 켜지지 않아 창문을 열어보니 옆집에서 불이 나는 것 같아 급히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이날 새벽 정씨와 이씨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들의 진술과 이들이 술에 만취된 상태인 점 등으로 미뤄 술에 취해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불을 낸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