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불로 정씨와 동거녀 이모(46)씨가 연기에 질식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김모씨는 “아침에 전기불이 켜지지 않아 창문을 열어보니 옆집에서 불이 나는 것 같아 급히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이날 새벽 정씨와 이씨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들의 진술과 이들이 술에 만취된 상태인 점 등으로 미뤄 술에 취해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불을 낸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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