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불로 찜질방 이용객 중 주모(26)씨 등 27명이 질식 등으로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 등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불이 나자 호텔에 투숙중이던 투숙객과 찜질방 이용객 등 500여명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호텔측은 “이날 찜질방 분식점 쪽에서 갑자기 불길이 솟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0여대와 경찰, 소방인원 등 200여명이 출동, 진화 작업을 벌였다.
한편 이날 불은 찜질방내 임모(43·여)씨가 운영하는 분식점에서 임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임씨의 딸(19)이 감자를 튀기다 기름이 가스불에 튀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 등으로 미뤄 찜질방내 분식점에서 감자를 튀기다 기름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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