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치료제 5년뒤 나온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25 19: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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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신약개발 성공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뇌졸중 치료약물이 이르면 오는 2010년께 세계 최초의 뇌졸중 치료제 신약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4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뇌졸중 환자 치료에도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약개발을 앞두고 있는 뇌졸중 치료약물은 아주대 의대 곽병주 교수가 개발한 `뉴 2000’.

‘뉴 2000’는 뇌세포 보호 및 혈액응고방지 약물로 현재 쥐를 대상으로 한 독성실험 위주의 전(前)임상 실험이 거의 완료됐다”며 “오는 9월 미국에서 본격적인 임상실험에 들어간다”고 곽 교수는 밝혔다.

임상실험은 미국의 임상전문회사인 퀸타일스(Quintiles)에서 세계적인 뇌졸중 임상전문가이며, 미 뇌졸중학회장인 타이베이(臺北) 의과대 총장 청수 박사의 총괄책임 하에 진행된다.

곽 교수는 “현재 임상실험에 필요한 350억원의 재원도 미국에 설립된 펀딩회사 `엠코(AMKOR)’를 통해 확보한 상태”라며 임상 2상이 끝나는 오는 2007년 미국의 제약회사인 ‘머크’에 기술이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머크는 임상 3상을 거친 후 신약개발에 3천억원 가량을 투입, 오는 2010∼2012년께 세계 최초의 뇌졸중 치료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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