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원 의정부시장 고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25 1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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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금신지하차도 건설 관련 금신지하차도 건설사업과 관련, ‘금신지하차도 백지화를 위한 공대위(공동대표 목영대 외 7인)’는 25일 오후 3시 김문원 의정부시장과 관련공무원 등 5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

공대위는 고발장에서 “금오지구택지개발 설계변경을 통해 수백억에 달하는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특정업체에 지원한 것은 국가계약법을 위반한 것으로 지난해 경기도 감사결과 밝혀졌다”면서 “이는 시청에 근무하는 직책을 이용,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대위는 또 “현재 금신교차로 일대 주변도로와 국도 3호선, 43호선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금신지하차도 개설여부와 상관없이 차량소통의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가 이 같은 교통영향 평가도 없이 지하차도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특정업체와의 유착의혹만 불러일으킬 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국도 43호선 금오동 구간의 교통체증을 해소한다는 목적으로 총 250억원의 예산을 투입, 금신교차로 버스터미널∼경기 제2청사 구간에 길이 520m, 폭 17.3m(왕복 4차로)규모의 금신지하차도를 건설을 이르면 오는 3월께 착공에 들어가 2008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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