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지난 17일께 경기 성남 일대에서 친구로부터 구입한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이씨와 함께 투약한 친구들과 필로폰 판매책을 검거하기 위해 이씨를 추궁 중이나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온 아빠의 행동을 이상히 여긴 딸(21)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외투 주머니에서는 필로폰 투약 때 사용했던 주사기가 발견됐다.
딸 이씨는 “필로폰 투약으로 출소한지 3개월 밖에 안된 아빠가 또 다시 마약에 빠져 용기를 내 경찰에 신고했다”며 “착한 아빠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고 울먹였다.
/수원=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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