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화재 많고 방화 매년 증가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8 19: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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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소방서, 3년간 화재발생 분석발표 인천북부소방서(서장 김영중)는 18일 부평구의 최근 3년간(2002년∼2004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관내 최근 3년간 화재발생건수는 총 783건으로, 2003년에는 전년도 대비 103건(31.2%) 감소했고 2004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1건(0.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2003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2억6000여만원(34%) 감소됐고, 2004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2억2000여만원(42.9%)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재산피해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년간 화재건수를 종류별로 보면 주택화재가 157건(20.1%)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공장·작업장 화재가 116건(14.8%)을 차지했으며 차량화재가 차량증가로 인해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요일별로 살펴보면 금요일 등 주말화재가 304건(38.8%), 시간대별로는 15시∼17사이, 03시∼05시 사이에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원인별로는 전기화재 및 담뱃불에 의한 화재가 359건으로 45.8%를 차지했으나 연도별로 보면 전기화재는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방화로 인한 화재는 전년도 대비 25.8%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아울러 3년간 인명피해를 살펴보면 총 48명으로 일반주택이 24(50%), 아파트가 3명(6.3%) 등 개인 주거시설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6.3%로 나타나 주택화재가 화재발생 빈도 및 인명 피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인천=김경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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