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확장이전 반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8 19: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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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 시민사회 단체 경기도 평택시 환경비상시국회의 초록행동단(단장 김제남) 및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 50여명은 18일 평택미군기지 확장 예정지로 알려진 대추리 마을회관앞(솔부엉이 서식지)에 모여 한미양국의 일방적인 미군기지확장 이전문제를 규탄하고 생태환경 보전을 요구하는 공동입장을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환경정의 등 환경단체 105곳이 모여 결성한 환경비상시국회의 ‘초록행동단’ 대표인 김제남 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군기지가 확장이전 할 경우 생태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날 것이 자명하며 솔부엉이 서식지로 확인된 대추리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미군기지 확장 계획을 원점부터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초록행동단 및 평택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미군기지가 확장이전 할 경우 생태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날 지역인 평택시 대추리, 도두리 일대를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평택미군기지확장 반대와 생태계 파괴하는 미군기지 확장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미양국을 상징하는 성조기와 국방부 깃발에 눌려 신음하는 솔부엉이, 맹꽁이, 도두리 습지의 아픔을 묘사한 뒤 성조기와 국방부 천을 뚫고 생명의 소리가 촛불로 올라오며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태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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