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V 파산신청 철회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3 19: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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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30여명 노조측에 요구 iTV는 최근 경인방송 사옥 3층에서 주주 30여명이 참여한 주주간담회에서 iTV 노조측에 “파산신청을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인방송 폐업 결정에 대한 지배, 소액주주의 질타가 주를 이룬 이번 간담회에서 iTV 노조는 “회사의 운영자금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퇴직금 확보 차원에서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며 회사 측의 향후 대책에 집중 질문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이에 대해 경영진측은 “주주 대부분은 파산을 막아 경인방송을 살리길 원한다”며 “이번 주 내로 노조측과 만나 파산 철회를 다시 요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iTV 직원 159명은 지난해 12월31일 고용계약 해지를 통보받고 회사를 상대로 인천지법 파산부에 파산선고 신청서를 제출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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