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방화’제보 포상금 3000만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2 19: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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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00만원 올려 지하철 7호선 방화사건 제보 포상금이 3000만원으로 오른다.

서울시는 지난 3일 발생한 지하철 7호선 전동차 방화사건과 관련, 결정적인 제보를 할 경우 포상금으로 3000만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행 포상금은 1000만원이었다.

서울시는 시민 제보를 활성화시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기 위해 포상금을 상향 조정, 지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해 범인을 검거케한 제보자에게 이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건당일 방화사건이 발생한 열차에 승차한 승객이나, 주위에 방화사건과 관련된 의심자를 알고 있을 경우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건과 관련된 제보는 경기 광명경찰서 형사계(02-2617-8955, 02-2684-1281, 0823)로 하면 된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지난 3일 오전 7시께 지하철 7호선 가리봉역에서 철산역 방면으로 이동중인 지하철 7호선 열차내에서 인화성 물질을 이용, 신문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키 173~176㎝의 보통체격, 등산용 배낭을 메고 검정색 계통의 점퍼와 어두운 색 계통의 바지를 입은 50대 남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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