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특공대 노쇠화 심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06 19: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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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대원 중 25%가 40세 이상 해양경찰특공대 대원 중 25%가 4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개 특공대와 10개 특수기동대 대원 114명의 평균연령이 35세에 달하며 전체 대원의 25% 가량이 4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공대 특성이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민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부대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젊은 대원들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해양경찰청에 대한 정부의 2004년 정책평가에서도 특공대의 노쇠화 문제가 지적되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재 경찰청 산하 경찰특공대는 동일 계급에 근무 연수제한 규정을 둬 진급을 못할 때 타 부서로 전출시키는 방식으로 특공대 평균 연령을 조정하고 있다.

일본의 해상치안기관인 해상보안청의 특수경비기지대도 23∼24세의 경장, 경사급으로 선발, 평균연령을 29세로 유지하고 있으며 30세를 전후해 관리자 계급으로 승진을 못할 경우에는 원래의 직별로 복귀시키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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