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철재 상습절도 형제 3명등 4명 체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06 19: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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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6일 공사현장에 쌓아둔 철재 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김모(49·성남시 수정구·노동)씨 형제 3명과 친구 최모(43·무직)씨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또 경찰은 달아난 둘째 동생(46·화물차운전)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1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의정부시 장암동 서울외곽순환도로 교량설치공사현장에서 볼트·너트와 이음판 등 철재 자재 38톤 가량 6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야간시간대에 공구들을 컨테이너박스에 보관하는 데 반해 철재 자재는 밖에 그대로 두는 점을 노려 둘째와 넷째 동생(38·화물차운전)의 화물차 2대를 이용,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정부=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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