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도 제2청, 의정부시, 북부여성회관과 주부 등에 따르면 연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생활비와 자녀들의 사교육비 보충을 위해 30∼50대 주부나 졸업 후 취직을 하기 못한 여성들이 일선 자치단체와 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여성인력센터의 취업강좌에 몰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둘을 둔 주부 아모(45·의정부시 의정부 2동)씨는 일주일에 3∼4차례씩 경기북부여성회관을 찾는다.
출장요리사 교육을 수강하기 위해서다.
이씨는 “3개월간의 교육을 마친 후 취업으로 연결된다면 남편과 맞벌이를 할 수 있어 생활비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강좌를 신청했다”면서 “무엇보다도 저렴한 비용으로 날마다 반복되는 가사일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자기 계발의 기회로 삼을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또 대학을 졸업한 여성 취업 재수생들도 보험회사 설계사나 학습지 교사로 일하면서 직장환경이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 재취업 강좌나 창업 교육을 수강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처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생활비와 자녀들의 사교육비 보충을 위해 취직을 하기 못한 여성들이 일선 자치단체와 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여성인력센터의 취업강좌에 몰리고 있다.
이는 여성인력센터의 경우 강좌 수료자들을 회원으로 관리, 인터넷 등으로 가정 도우미나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체들의 접수를 받아 취업 알선을 해주고 있어 교육이수 후 구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데다 여성부 지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제2청과 의정부시 경기북부여성회관 등에서는 취업알선 인터넷 여성 취업사이트를 다양하게 운영하며 기업체의 구인정보를 소개하는 등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과 구인 회사와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북부여성회관 한 관계자는 “가사일과 육아 때문에 일을 쉬었던 주부들이 다시 사회활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국비 무료 교육이나 저렴한 강좌가 많이 개설돼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취업에 뜻을 두고 있지 않은 주부들에게도 자기발전에 도움이 될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며 “전업주부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찬성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