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휴유증 겪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04 19: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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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중 4명 꼴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 과도한 술자리로 인한 체력 저하 등으로 인해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는 이른바 연말연시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1월3일까지 직장인 49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연말연시 후유증’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설문 참여자의 42.4%인 212명이 ‘연말연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대답했다.

평소 업무 집중도를 100이라고 했을 때 25.9%는 연말연시의 업무집중도가 60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으며 50밖에 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25.0%, 70정도 된다는 응답자가 22.6%였다.

이 같은 연말연시 후유증의 가장 주된 이유는 ‘잦은 송년모임과 과도한 술자리로 인한 체력저하’(42.9%)였으며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21.2%), ‘연말연시면 더욱 심해지는 상대적 박탈감과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18.8%), ‘새해엔 뭔가 이뤄내야만 할 것 같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16.9%) 등도 연말연시 후유증의 주요 원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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