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집단 性폭행 10대 둘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03 19: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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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A(17 ·고교중퇴)양을 술을 마신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정모(15·무직)군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하모(14·중3)군을 수배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정군 등은 지난해 7월 초순께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군의 자취방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A양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술에 취한 A양을 수차례씩 성폭행해 임신케 한 혐의다.

경찰은 현재 A양이 임신사실을 알고서도 수술비가 없어 임신중절수술을 미뤄오다 최근 배가 급격히 불러와 어쩔 수 없이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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