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 탈북 유도‘부정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30 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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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제 국민여론조사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북한 주민에 대한 탈북 유도와 지원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통일부가 지난22~23일 ‘현대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일문제 국민 여론조사결과 드러났다.

설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북한주민의 탈북 유도 및 지원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62.2%, ‘찬성한다’는 32.5%에 머물렀다.

‘탈북자’ 대체 용어로는 응답자 가운데 53%가 ‘새터민’을, 38.7%는 ‘이향민’으로 응답했다.

개성공단 사업에 대한 인지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알고있다’는 응답이 53.9%, 알지 못한다는 응답이 46%로 조사됐고,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64.2%가 ‘구매한다’고 답했다.

가장 관심이 가는 남북 교류 사업으로는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40%),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31.5%), ‘금강산 등 관광교류 확대’(13.2%), ‘개성공단 건설 및 활성화’(12.1%) 순이었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 수행에 대해서는 응답자 절반이 ‘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2.6%였으며, 참여 정부의 ‘평화번영정책’에 대한 인지도는 69.9%가 알고 있다고 답한 반면, 전혀모른다는 응답은 29.9%였다.
최근 북한의 동향에 대해서는 60.4%가 ‘변했다’고 답했으며, 변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37.8%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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