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돼도 회사 다니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8 1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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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새내기 91% 응답 직장 새내기들은 로또복권에 당첨되더라도 직장을 계속 다니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만큼 새로운 직장생활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화재(사장 정건섭)는 2005년 신입사원 공채 최종 면접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로또복권에 당첨될 경우 직장은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1%가 ‘직장을 계속 다니겠다’고 답했다. 이중 ‘남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다니겠다’가 68%, ‘주변에 알리고 여유있게 다니겠다’가 23%로, 젊은이들이 직장생활을 단순히 경제적 이유만이 아닌 자기계발과 사회생활의 터전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첫번째 직장생활은 어느 정도 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는 ‘10년 이상’이 65%, ‘평생’이 13%로 응답해 평생직장에 대한 기대는 많이 줄었지만, 78%의 응답자가 아직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직장생활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면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보겠는가’라는 질문에 52%가 ‘개인의 능력 발휘’로 응답, ‘급여’(14%), ‘근로조건’(22%)보다 앞섰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얻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서도 ‘능력개발(58%)’, ‘경제적 안정(33%)’, ‘인맥 (9%)’ 등이라고 응답,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며 인정받는 것을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5년에 가장 가지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남성 응답자는 40%가 ‘돈’을 꼽은데 반해 여성 응답자는 ‘남자친구(30%)’ ‘돈(28%)’의 순으로 ‘남자친구’를 좀 더 원했다. 같은 질문에 ‘멋진 몸매’라고 응답한 경우는 남자는 7%에 불과했지만, 여자는 14%로 2005년에 가장 가지고 싶은 것 중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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