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지불” 거짓 주문뒤 잔돈 가로챈 40대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3 20: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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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23일 “수표로 물건 값을 지불하겠다”고 상인들을 속인 뒤 잔돈을 챙겨 달아난 진모(42·무직·주거부정)씨를 상습사기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30분께 의정부시 호원동 C정육점에 전화를 걸어 “100만원짜리 수표로 삼겹살 70인분을 사려하니 잔돈을 준비해 달라”고 거짓 주문한 뒤 종업원 윤모(52·여)씨로부터 현금 68만원을 받아 달아나는 등 최근 두 달 동안 비슷한 수법으로 9차례에 걸쳐 76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의정부=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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