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휴대폰 도장업체서 불나 유독가스로 12명 사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2 2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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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의 J휴대전화 케이스 도장업체에서 22일 오전 9시40분께 불이나 40여평 공장 내부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 됐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여직원 이모(47)씨가 연기에 질식해 사망하고 또 다른 이모(50·여)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서울 강남구 베스티안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또 장모(45·여)씨 등 여직원 11명이 대피 하던 중 유독가스를 마셔 인근 순천향 병원(7명)과 다니엘 병원(4명)으로 후송 됐다.

신고자 김모(29)씨는 “갑자기 ‘평’ 하는 소리가 나 나가 보니 아주머니들이 일하고 있는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장 직원들이 신나를 사용, 휴대전화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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