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노사관계 더 불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0 2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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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정책고객 870명 설문 29.3% “중점과제로 적극적 고용졌뺙竪 노사관계와 고용상황 모두 금년과 비슷하거나 더 불안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870명의 정책고객(PCRM)을 대상으로 내년도 노동정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사관계의 경우 올해와 비슷(44.6%)하거나 더 불안(36.0%)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올해보다 안정될 것이라는 의견은 17.4%에 불과했다.

이중 언론계 그룹은 60.0%가 올해보다 더 불안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사용자는 올해와 비슷(48.0%), 근로자는 올해보다 불안(46.3%)할 것이라는 답변이 우세했다.

고용전망과 관련해서도 올해보다 불안(61.7%)하거나 비슷할 것(30.3%)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었으며 올해보다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은 6.0%에 그쳤다.

내년도 중점추진 정책분야로는 ‘적극적 고용정책’(29.3%), ‘근로계층간 격차완화’(19%), ‘협력적 노사관계’, ‘노동시장의 유연성제고’(12.8%), ‘직업능력개발’(12.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점 과제에 대한 의견으로는 ‘일자리만들기 환경조성’(33.2%)이 가장 많이 제시된 가운데 ‘일자리 자체의 창출’(25.3%), ‘취약계층 고용대책’(15.4%), ‘능력개발 지원확대’(13.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협력적 노사관계를 정착을 위한 과제로는 ‘노사분쟁 사전예방과 자율해결 지원’(29.7%), ‘노사관계 법제도 개선’(20.6%), ‘법과 원칙의 엄정한 집행’(19.8%), ‘노사협력 의식 확산’(16.2%), ‘노사정 대화 활성화’(11.5%) 등의 순으로 의견이 제시됐다.

노동부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1일 오후 2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05년도 노동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대환 노동부장관 및 주요간부와 고용정책, 노사정책, 근로기준정책, 산업안전정책, 고용평등정책 등 5개 분야 4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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