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 남 73.4세 여 80.4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0 2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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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년수는 10년째 제자리 평균수명은 빠르게 늘고 있으나 정년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또 37세의 남자와 41세의 여자는 지금까지 살아온 날과 앞으로 살 수 있는 날이 같은 연령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생명표 작성결과에 따르면 2002년 기준 평균수명은 남자 73.4세, 여자 80.4세로 나타났다.
지난 1991년과 비교해 남자의 평균수명은 5.64세가 늘었고 여자도 4.52세가 는 것이다.

8년 이상 벌어졌던 남녀 평균 수명 차이도 점차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1991년 당시 조사결과 남녀 평균 수명 차이는 8.18년에 달했으나 매년 0.1년씩 차이가 줄어들며 이번 조사에서는 7.06년으로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40대 이후 남성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늘어나면서 남자의 사망률 감소속도가 여자보다 빠르게 나타난 결과”로 설명했다.

우리 평균수명은 OECD 30개국과 비교해 남자는 평균 1.3년 낮지만 여자는 평균에 거의 근접한 수준이다.이와 함께 퇴직후 재취업과 자영업 등 모든 경제활동을 포함, 앞으로 노동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노동년수를 나타내는 노동기대여명은 25세 기준 남자는 34.5년, 여자는 23.1년으로 10여년 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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