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주민·사업등록증 도용 휴대폰 100여차례 구입 되팔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09 19:19: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 남동경찰서는 9일 타인의 주민등록증 사본과 사업자등록증 등을 도용해 휴대전화를 대량으로 구입, 되팔아온 박모(36)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10일 오후 3시께 인천시 남구 주안7동 S통신 휴대전화 매점에서 자신이 신용카드 가맹점을 개설해 주는 통신회사를 운영하면서 모은 다른 사람의 신분증 사본을 제시하고 휴대전화 4대(시가 280만원 상당)를 할부로 구입하는 등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인천과 부천의 휴대전화 판매점 3곳에서 100여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150대를 구입한 뒤 인터넷을 통해 되팔아온 혐의다.

/인천=이춘만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