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교통난 불보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08 18: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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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市 내년 5800여세대 입주 앞두고 버스노선 2개 불과 내년부터 입주가 본격화 될 예정인 인천 송도신도시에 도시를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의 부족으로 이 일대 교통체증이 우려되고 있다.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내에서 송도신도시까지 가는 대중교통수단이 2개 버스 노선에 불과한가 하면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제청은 “지난 8월 경제청이 입주한 이후 3∼4개월 만에 교통량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며 이와 같은 교통량 증가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내년 3월 5800여 세대의 송도 1시가지 아파트로부터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지금과 같은 대중교통수단과 단 두 개에 불과한 교량으로는 심각한 교통난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제청은 지난주 ▲송도신도시 연결버스 노선 7개 이상으로 확대 ▲광역버스(시외버스) 노선 확대 ▲일부 정체구간에 대한 버스전용차로 노선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인천시에 제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큰 문제는 없다”며 “내년 입주시점에 맞춰서 송도신도시내 도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강화 등을 통해 늘어날 교통량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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