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초등생 50명 식중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08 18: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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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B 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이 설사와 구토 등의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8일 B초등학교와 시 교육청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학교 급식을 먹은 이 학교 1~6학년 초등학생 50여명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세를 보였다.

하루 뒤인 27일에는 복통과 구토를 호소하며 20여명의 학생이 결석하고 10여명이 조퇴했으며 학부모들로부터 식중독에 대한 항의 전화가 잇따랐다.

미생물 검사결과 이 학교 학생들이 학교 급식으로 먹은 총각김치와 멸치땅콩볶음 2개의 식재료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검출됐다고 시 교육청관계자는 밝히고 “역학조사결과는 2∼3일 지나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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