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발단은 최근 개성인삼조합 하나로마트에 근무하던 경인노동조합 개성인삼분 회장 김모 과장과 직원이 공금횡령 등으로 파면 및 정직 2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포천 개성인삼농협조합 노조측은‘조합장, 분식회계 등 비리가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조합장은 ‘노조의 중상모략이며 파면은 합법’이라고 주장하는 등 노사의 갈등이 점점 깊은 수렁으로 빠져만 가고 있다.
가두시위를 펼치던 한 노조원(43)은 “이번 사태는 현 조합장이 조합운영에 따른 손익결산위조와 비자금으로 개인대출금 상환 등 각종사업을 독단으로 추진하면서 빚어진 결과로 결국 경영부실화로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연간 36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개성인삼조합 포천지역의 특산품인 인삼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제품생산 등 판로에 상당한 차질을 빚어 인삼재배 1200여명의 조합원들이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박 조합장은 “개성인삼노조가 갖가지 중상모략으로 나를 음해하고 있다.
노조분회장의 파면은 공금횡령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합법적인 절차에 의한 것이다.
나의 비리에 대한 것은 날조된 것이다”라고 강한 어조로 반박했다.
또한 박 조합장은 “조합이 파산으로 치닫는 것은 전적으로 노조의 억지 때문이고 지금껏 10여년간 개성인삼조합은 계속적으로 발전해왔다”고 밝히며 조합원들에게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 조합장과 개성인삼조합 이사 7명은 노조에 대해 “노동조합이 조합장을 음해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개성인삼조합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며 명예훼손 및 업무상횡령죄로 포천경찰서에 고소한 바 있다.
/포천=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