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초먹고 목마비 40대선장 긴급후송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06 19: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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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6시께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5정복호 선장 송모(40)씨가 독초를 먹고 목부위 마비로 언어장애를 보여 해경경비정으로 인근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오후 울도 부근에서 조업을 하던 중 기상악화로 피항차 울도에 상륙해 이 독초를 구한 뒤 어선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경은 송씨가 독초의 일종인 천남성 뿌리를 단순 나물이나 약초로 잘못 알고 먹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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