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제자 상습 성폭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01 18:41: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여고 미술교사 구속 인천 강화경찰서는 1일 고등학교 여제자를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서울 모여고 미술교사 A씨(40)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서울 구로구 자신의 집에서 고등학교 때 제자인 B(21.여.대학1년)씨를 협박해 수차례 성폭행하는 등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상습적으로 B씨를 성폭행한 혐의다.

A씨는 또 B씨를 테이프로 묶어 감금한 상태에서 손과 발로 수차례 폭행하고 강제추행하는 한편 성폭행 장면을 컴퓨터 동영상 캠으로 수차례에 걸쳐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2001년 생활선도 교사를 하면서 B씨를 알게 된 뒤 작년에 서로 가깝게 지내오다가 지난 3월 B씨가 대학에 진학해 사이가 소원해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27일 B씨를 자신의 차에 강제로 태워 강화도까지 데리고 왔다가 A씨가 술에 취한 틈을 타 달아난 B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