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법안 연내 입법화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30 18: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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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국민행동 언론개혁국민행동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신문법과 언론피해구제법 제정, 방송법 개정 등 3대 언론개혁 입법을 촉구하는 전국언론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 사회갈등의 대부분은 국민 여론이 양분된 탓이며 개별 언론사주의 생각을 국민여론으로 둔갑시키는 혼란 속에서, 진정한 국민여론은 뒤로 밀린 지 오래”라고 전제한 뒤 “갈등의 해소와 상생의 시발점은 언론개혁으로부터 시작한다”고 주장했다.

언론노조는 “정치권이 시간만 허비하는 사이에 신문시장의 혼탁상은 극에 달했고 방송시장은 거대 통신재벌의 제물이 될 처지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언론개혁 법안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반드시 연내에 입법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김영호 언론개혁국민행동 공동대표, 신학림 언론노조 위원장, 천영세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등과 800여 명의 언론노조 조합원이 참석했으며 조용상 경향신문 사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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