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858 사건 진상규명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9 18: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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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주기 추모식 열려 KAL858기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병상)는 29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KAL858기 사건 17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행사에서 KAL858기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분향·헌화한 뒤 각종 의혹 속에서도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KAL858기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행사에는 김 공동대표와 차옥정 KAL858기 가족회 회장,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의장, 김혜경 민주노동당 대표, 이석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및 유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대책위는 또 KAL기 폭파 사건이 조작됐다는 내용의 `파괴공작’의 저자로 국내 입국금지 조치된 일본 저널리스트 노다 미네오씨가 “국가의 모략으로 저질러진 범죄의 진상이 드러나는 그 날까지, 조금도 연대의 발걸음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는 글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는 우리신학연구소와 천주교인권위원회 주최로 토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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