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 18만명‘사상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8 18:12: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내 외국인 유학 1만6000명 ‘역조’현상 심각 외국 대학에 재학중인 한국인 유학생이 18만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또 국내 외국인 유학생도 꾸준히 늘어 올해 1만6천명에 달했지만 한국인 학생의 해외유학에 비하면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해 `유학 역조’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28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9월1일 현재 해외에서 유학중인 한국인 학생은 18만7683명으로 2003년(15만9903명)보다 17.4% 증가했다.

해외 유학은 1980년 1만3000명에서 1997년 13만명으로 늘었다 외환위기로 1999년 12만명으로 잠깐 줄었으나 2001년 15만명, 지난해 16만명, 올해 18만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의 경우 대학 및 대학원 정규과정을 수강하는 학생이 10만5893명(56.4%), 어학연수생이 8만1790명(43.6%)이었고 지역별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8만2125명, 북미 6만9697명, 유럽 3만5471명, 남미 206명, 아프리카 184명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001년 5만8457명에서 지난해 4만9047명으로 줄었다 올해 다시 5만6390명으로 늘었으며 중국은 2001년 1만6372명, 2003년 1만8267명, 올해 2만3722명으로 급증했다.

2001년 1398명이었던 영국으로의 유학도 지난해 7759명, 올해 1만8600명으로, 호주 유학은 같은 기간 1만492명, 1만5775명, 1만7847명으로 늘었다.

반면 일본은 2001년 1만4925명에서 지난해 1만7339명으로 증가했으나 올들어 1만6992명으로 주춤했고 캐나다도 2001년 2만1891명, 지난해 1만4058명, 올해 1만3307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