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진입 전공노 간부 연행 ‘경관’ 문책 전보조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4 18: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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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署 인천부평경찰서는 24일 천주교 성당 안까지 들어가 공무원 노조 간부를 연행한 사건과 관련, 경찰관 1명을 전보조치 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께 부평경찰서 수사2계장 등 경찰관 4명이 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 천주교 성당에 진입,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전국공무원 노조 인천본부장 강모(40)씨를 검거 구속했다.

이에 따라 전공노 간부를 연행한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수사2계장을 생활안전과 외근주임으로 지난 19일 전보조치 했다.

경찰은 “천주교 성당에 들어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한 문책인사로 전보 조치를 내린 것”이라며 “이에 대해 24일 오전 천주교 성당을 방문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게끔 조치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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