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폭력조직 교통사고 자해단 조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3 18: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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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챙긴 90명 덜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울 광진구와 경기 구리시 지역 중학교의 학생 폭력 조직 `일진회’ 선후배들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자해단을 조직 2억을 뜯어냈다고 밝혔다.

23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민모(21·무직)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박모(19)군 등 6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모(20)씨 등 군복무 중인 피의자 8명을 군 수사기관에 넘겼다.

민씨 등은 올 해 2월말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김모(30·여)씨의 승용차에 자신들의 렌터카를 일부러 충돌, 병원에 입원한 뒤 합의금으로 600만원을 뜯어내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60여차례 고의 사고를 내고 피해자들로부터 약 2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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