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여성단체협의회,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등 11개 단체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공노의 파업강행과 관련한 성명을 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시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최근 높은 실업률과 가계경제의 파탄으로 국가는 물론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적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파업을 강행한다면 시민, 사
회단체원 모두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정부는 불법집단 행동에 가담하는 공무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해야 한다”며 “파업가담 공무원을 공직사회에서 퇴출시키는 시민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인천 행정동우회 관계자는 “공무원 노조가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이러한 극한투쟁은 없어야 한다”며 “파업으로 인한 행정공백이 생길 경우엔 행정경험이 있는 동우회 회원들이 나서 자원봉사를 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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